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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명 : 이명 초기증상 원인 및 치료에 대한 다양한 의견 알아 보기

by 가나다미 2024. 5. 7.

갑자기 귀에서 삐이이이~ 하는 소리가 날 때가 있죠.

처음에는 이명인지도 모르게 잠시 왔다 가버립니다.

하지만 점차 횟수도 늘고 지속 시간도 길어지고 소리도 커지면서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저는 위팔뼈(상완골) 핀 제거 수술 후에 본격적으로 나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수술 부작용인지도 의심해 봤지만 딱히 증명할 방법은 없었습니다.

옛날부터 왼쪽 귀의 청력이 많이 안 좋았고 가끔 삐 소리가 나기도 했지만 30초 이내로 사라졌죠.

하지만 이때부터는 본격적으로 삐이이이~ 소리가 컸고 밤낮으로 끊이질 않아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사람마다 느낌이 다를 수도 있는데 저는 한 여름밤에 끊임없이 우는 매미소리 같았어요)

 

 

이명의 여러 가지 원인이 있는데 딱히 명확한 처방은 없는 것 같아요.

의학적으로는 약해진 청력 때문에 일시적으로 발생한다고 하네요.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해 보면 뇌에서 약해진 청력을 보완해 주기 위해서 인위적으로 만드는 소리가 이명이라고도 합니다.

그래서, 일시적으로 생겼다가 약해진 청력에 뇌가 점차 적응이 되면 이명은 작게 들리거나 사라진다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또 다른 원인은 몸의 기력이 약해져서 생기기도 한다네요.

최근의 무리한 생활 때문에 몸이 허해지거나 운동을 심하게 했다던가, 잦은 야근이나 회식 등도 원인 일수 있겠죠.

이럴 경우는 잠시 생겼다가 사라지곤 하지만 모든 사람에 해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몸이 허해지면 헛것이 보이거나 헛소리가 들리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그래서, 옛날 부모님들은 이명이 생기면 몸이 허해졌다고 보약을 한 첩씩 드셨다고도 하네요.

 

이명의 원인은 어느 하나의 문제보다는 신체 발란스의 복합적인 문제에서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청력 상실, 소음에 대한 노출, 귀 감염, 머리나 목의 부상 등 직접적 원인도 있지만 심혈관 질환, 신경학적 질환, 약물 부작용, 신체 리듬의 변화등 다른 잠재적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끊김 없는 이명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극복기를 보면 병원에서 특정 치료로 사라지는 것이 아닌 복합적인 자가 치료를 통하여 완치된 사례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침을 맞거나 한약을 계속 복용한다거나 술이나 담배를 줄이고 운동을 병행한다거나 영양제를 먹거나 마사지를 한다거나 생활습관을 개선한다거나 해서 효과를 본 사례도 있다고 하네요.

아마, 이러한 복합적인 방법에 의해서 몸의 기력을 회복하여 줄어들거나 완치되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저도 발생 요인을 하나씩 제거해 가면서 이명을 극복을 해 보아야겠습니다.

 

 1. 소음에 노출 방지 : 현재는 위험 요인 없음

 2. 스트레스 관리 : 적절한 운동으로 해소

 3. 규칙적인 운동 : 현재 운동 루틴 유지(배드민턴 주 3회, 축구 주 1회), 매일 마사지(귀/얼굴/머리)

 4. 건강한 식단 유지 : 하루 3식, 음식은 싱겁게, 채식/생선 섭취, 폭식 금지, 음주 금지

 5. 부족한 영양분 보충 : 영양제/한약 섭취

 

영양제 섭취, 마시지, 운동, 절주.. 를 최우선 실천해 봐야겠습니다.

 

 

ㅇ 매일 마사지 : 귀부위 / 얼굴부위 / 머리부위를 매일 마사지를 함으로써 귀 주위로의 혈관 흐름을 좋게 함으로써 이명 제거에 효과가 있어 보입니다.

 

ㅇ 영양제 섭취 : 영양제라기보다는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약을 복용 함으로써 이명의 제거 효과가 있어 보입니다.

 

ㅇ 결론 : 귀 주위의 혈관이나 신경, 림프관등의 흐름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이명에 상당한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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